'엄마야 누나야' 가사, 김소월 시, 갈잎 뜻, 뜰 뜻 - 동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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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는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자연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시는 동요로도 재탄생하게 되었는데, '김광수' 작곡가가 부드럽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더해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발전한 것입니다. 시와 동요로서의 "엄마야 누나야"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동요 '엄마야 누나야' 소개

    "엄마야 누나야"는 1922년 1월 <개벽>지에 발표된 '김소월'의 시입니다. 

     

    이 동요는 작곡가 '김광수'가 김소월 시의 감성을 잘 살려, 어린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재탄생시킨 동요입니다.  이렇게 편곡된 "엄마야 누나야" 동요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동요는 한국의 전통적인 동요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노래 가사)

    이 가사는 강변에 살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금모래빛"과 "갈잎의 노래"라는 표현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金) 모래빛,

    뒷문(門)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엄마야누나야 가사 이미지

     

    노래 듣기

     

     

    가사 해석과 의미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강변은 평화롭고 고요한 장소로, 가족과 함께 살고자 하는 소망을 표현합니다.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 강변의 뜰에 반짝이는 금빛 모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갈대의 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는 자연의 음악으로,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강변과 갈대

    • 뜰 - 뜰은 집의 앞이나 주변에 있는 마당을 의미합니다. 
    • 갈잎 - 갈잎은 가랑잎(떡갈나무 잎), 갈대의 잎, 낙엽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에서 갈잎은 '갈대의 잎'을 의미합니다. 갈대는 강변이나 호수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소리가 자연의 노래처럼 들리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악보 보기

    악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네이버 교과서 음악 페이지입니다.

     

    엄마야 누나야

    [ 1. '엄마야 누나야' 음악 듣기] (동영상 출처 : 초등 교과서 음악) [ 2. '엄마야 누나야' 가사 악보]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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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동요 즐기기

    • 가사 따라 부르기 - 동요를 반복적으로 들으며 가사를 함께 부르는 활동을 해보세요. 아이들은 간단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요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놀이로 발전시키기 -  동요를 부르면서 강변이나 뜰을 상상하고 놀이를 통해 그 장소를 그려보거나, 꾸며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집 안에서 자연을 재현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엄마야 누나야" 동요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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