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푸른하늘 은하수 - '반달' 노래 가사, 손벽치기

 

 '푸른하늘 은하수'로 알고 계신 분도 많은 '반달'은 우리나라 동요 중 대표적인 동요 중의 하나입니다. 이 동요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노래를 부르며 두 명이 마주 보며 하는  '손뼉 치기'도 유명한데요.

 

단순히 노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도 참 깊답니다. 동요 '반달'의 가사와 노래를 알아볼게요.

동요 '반달'

작사, 작곡 윤극영 선생님

'반달'은 일제시대인 1924년 일제 강점기에 윤극영 선생님에 의해 작사, 작곡된 동요입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오래전에 발표된 노래인지 몰랐어요.

 

 

가사에 담긴 의미

노년의 윤극영 선생님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씀하신 이 노래 가사의 의미는 삿대도 없고 돛대도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동쪽의 샛별, 동방의 빛인 새로운 길을 찾아가자는 희망과 미래를 표현한 노래라고 합니다. 

 

아래는 인터뷰 영상입니다. 직접 노래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BZtUY3lsZgM?si=Vs6j47MmaAxPBSym

 

 

가사

 

<1절>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절>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 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동요 듣기

 

 

가수 이선희가 노래한 '반달'입니다.

 

 

손뼉 치기

노래를 부르며 하는 '손뼉 치기'입니다.

 

 

윤극영 가옥

서울 미래유산 1호가 '윤극영 가옥'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한 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지도로 연결됩니다.

https://naver.me/x4bey2uw

윤극영가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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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동요를 흥얼거리는데요. 어릴 때 듣고 부르던 동요가 주는 기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